근육통과 근염에 관하여!
근육조직에 대한 이해
온몸에는 600개가 넘는 근육이 있습니다.근육은 다양한 원인으로 통증이 생기거나 붓기도 합니다.
타박상을 입으면 근육 조직이 손상되어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
움직이면 아프다, 라는 증상이 나타납니다.갑자기 강한 힘으로 근육이 당겨지면 근육
섬유가 부분적 혹은 완전히 파열돼 이른바 '육점 이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근육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근육의 염증이나 피로가 일어나고 통증이나 붓기가 생깁니다.
혈액순환 장애도 원인이 됩니다.
근육의 통증은 나른한 느낌부터 극심한 통증까지 다양합니다.
또 금방 낫는 경우도 있고 낫는 데 몇 개월, 때로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 아플 경우,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사이에 점점 아플 수 있습니다.
힘줄과 관절도 근육과 마찬가지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아침에
가장 먼저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아침 제일이나 잠시 쉰 후 움직이기
시작할 때는 조금씩 움직이거나 스트레칭 등의 체조를 한 후 움직이도록 합시다.
치료입니다만, 원인이 있으면 우선 그것을 제거하거나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일이나 스포츠를 하고 있는 사람은 좀처럼 그 원인을 그만둘 수 없는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이나 스포츠를 하면서 능숙하게 원인을 경감할 궁리를 합시다.
통증이 있다고 해서 너무 안정을 취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통증이나 염증이
강할 때는 약간의 안정이 필요하지만 근육은 움직여 사용하는 것이므로
조금씩 움직이고 움직이는 양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실제 생활에서는 다양한
강한 힘이 근육에 달려 있습니다.그것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지막 단계에서는
강한 스트레칭도 중요합니다.경우에 따라서는 진통제를 먹거나 찜질을 하거나
크림을 바르거나 하면서 조금씩 움직여 갑시다.통증이 더 심하면 스테로이드 호르몬
국소 주사(트리거 포인트 주사)도 병용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과용 피로에는 진통제는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조금 따뜻하게 하면서 적당한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근육으로
보내지는 영양과 산소를 보충해주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너무 안정을 취하게
되면 근육이 유연성을 잃고 딱딱해져 버립니다.
찜질이나 크림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류마티스성 다발근통증이나 교원병의 일종인 다발근염이나 피부근염일 때에도
근육통이 일어납니다.감기나 독감일 때 왜 근육이나 관절이 아픈지 그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총론 "염좌"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이 비틀려 뼈 이외의 인대를 포함한 관절포나
근육 등의 연부조직이 많든 적든 파열된 상태입니다.최근에는 인대 손상과
염좌는 구별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관절면이 어긋나거나 빠질 경우에는
각각 아탈구, 탈구라고 합니다.
먼저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 골절이 없는지 확인합시다.염좌에서는
인대나 관절 캡슐이 손상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안정, 고정이 필요합니다.
나이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 고정 기간은 며칠에서 몇 주까지 다르지만, 분리할 수 있는
편리한 장비가 있습니다.고정·안정 후에 딱딱해진 인대 등을 유연하게 하는 체조,
이른바 재활(재활)이 필요합니다.처음에는 천천히 서서히 단단히 관절을 스스로 여러
방향으로 움직입니다.고정, 안정, 그리고 재활치료를 해서 완성입니다.
관절은 움직여서 사용하는 것입니다.처음에는 안정이 필요하더라도
중간부터는 움직여 치료하도록 합시다.염좌나 인대 손상은 처음에 단단히 고정하지 않으면
인대 등이 뻗은 채로 유지됩니다.그러면 관절에 이완이 생겨서 조금만 비틀어도
버티지 못하고 또 삐끗할 수 있습니다.이것이 이른바 '염좌에 중독된' 상태입니다.
이완 정도가 가벼운 경우 재활치료로 상당히 개선되지만 이완이 심한 경우 방치하면
장래에 퇴행성 관절염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인대 재건술 등이 필요합니다.
운동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은 꼭 해야하는 것이며, 일상생활에 무게를 드는일이라면
이또한 스트레칭은 반드시 필수임과 동시에 약간의 훈기가있을때 몸을 움직이는것이
적절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