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무엇인가를 읽고서!

책 죽음이란 무엇인가?
리뷰는 내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중에 많은 문제들이 있고
그끝에 생각하는것은 언젠가는 끝나는 일
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것이 당연한
이치이며, 이것을 어떤 이는 좋다고말하고
어떤이는 끝이 있다는것 죽음이 있다는것을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 하고 부정하고있다.
죽음이 반드시 나쁜것인가?
삶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자면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아프기도하고 해당질병에 바이러스에
면역을 하며, 성장해서 성인이 되어서는
감기외에는 다른 질병에는 잘 걸리지않게
되지만, 60세 전후로인해 몸의 한두군데씩
아프거나, 혈압 당뇨 등등.. 질환으로 인해
병원을 다니게 된다.
아프다는 것은 그만큼 삶을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얘기도 되지만, 죽음이 임박했다는 이야기의
반증이기도하다. 우리는 왜 죽음을 싫어하는가?
죽음은 모든것을 끝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종교에서는 죽음이후에 다른삶을 이야기하고
또 그것으로 인해 신도 불자 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고 지금 현세에 받는 당장의 고통에 집중하지
않고 그 다음 생 그것에 집중하라고 말하고있다.
죽음으로써 모든것을 끝낸다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일수도있다.
죽으면 모든것이 과연 끝나는 것인가 아니면
죽음이 정말 나쁜것인가 우리에게 정말
어떤 의미인지 이것에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죽음이 축복일수도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시간의 흐름에
인생에 즐거운순간과 행복함을 함께 경험하고
죽음으로 인해 이별을 맞이할때
어떻게 추억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것에
관한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가치관과
주관에 의해 받아들여지게 된다.
치열한 삶이든 여유로운 삶이든
죽음앞에서 그간 삶의여정을 추억하고
하나정도로는 부족하지만 간직하고싶을만한
추억할일이 있다면, 그것은 괜찮은 삶이었다
라고 생각한다.
죽음으로 인해 안식할수있다는 생각을 하며
눈을감고싶다면 그렇게 할수있다는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읽고
난 뒤에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조금은 더 긍정적 이고 유한한 삶에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낄것 같다.